(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역대급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을 예고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트라이비는 지난 24일 공식 채널을 2023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The Little Drummer Girls(더 리틀 드러머 걸스)’ 타이틀곡 ‘파파노엘(Papa Noel)’ 퍼니스트 비디오를 공개했다.
인터뷰 형식으로 공개된 퍼니스트 비디오에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파파노엘’에 대한 여섯 멤버의 어마어마한 스포일러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파노엘’ 사행시부터 음원 일부, 퍼포먼스까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윈터송을 예고해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곡의 안무 창작에 참여한 멤버 현빈과 미레는 현란한 스텝이 돋보이는 ‘파파노엘’의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안무와 안무 탄생 배경을 공개해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또한 영상 말미, 따뜻하고 화기애애했던 퍼니스트 비디오 촬영 현장과 함께 ‘캐럴이다’라고 노래하는 멤버들의 합창이 신곡 ‘파파노엘’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트라이비는 이달 28일,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윈터송 ‘산타 포 유(Santa For You)’에 이어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으로 팬들을 찾는다. 타이틀곡 ‘파파노엘’을 비롯해 특급 아티스트가 참여한 수록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트라이비만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음악적 색깔을 백분 보여주며 올겨울을 따스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트라이비의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더 리틀 드러머 걸스’는 28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