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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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넌 내게 반했어' 통해 꿈을 향한 비상 그린다

기사입력 2011.07.14 09:21 / 기사수정 2011.07.14 09: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배우 이현진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ㆍ연출 표민수)의 '현기영'역에 공감가는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현진은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를 통해 예술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연기 천재 '현기영'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데, '현기영' 캐릭터가 무대공포증을 갖고 있는 독특한 설정으로 흥미와 관심을 더하고 있다.
 
캐스팅 되었을 당시 이현진은 실제 연기를 하는 배우로서 '현기영' 캐릭터를 보다 자연스럽게 살려내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는데, 방송 직후 연기 천재임에도 무대공포증을 앓고 있는 '현기영'의 이중 적인 부분과 입체적인 인물 설정을 잘 그려낸 이현진은 시청자들의 호평과 함께 합격점을 받았다.
 
이현진은 13일 밤 방영된 <넌 내게 반했어> 5화에서 '석현'(송창의 분)의 손에 억지로 극단의 무대까지 끌려가 새롭게 마음을 다 잡는 '현기영'의 모습을 그려내며 다시 한 번 꿈을 향해 비상하는 젊은 청춘의 자화상을 통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현진은 "기영을 연기할수록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고 이해하게 되었다. 연기를 하고 싶어 하는 배우로서의 꿈과 열정 그리고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면서 함께 찾아오는 고민과 아픔들에 이해하는 부분이 크다.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다 보니 기영의 캐릭터를 좀 더 자연스럽게 풀어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시청자 여러분께 진정성이 묻어나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현진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예술대학생 현기영’역으로 출연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넌 내게 반했어>는 예술 대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풋풋한 대학생의 매력을 그려내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현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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