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13일 KIA와의 경기로 두산이 참 오랜만에 경기를 가졌지만 내용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1회 페르난도 선수의 제구가 흔들리며 먼저 2점을 헌납했지만, 2회초 KIA의 연속 실책이 터지며 다시 2점을 따라붙었습니다.
하지만 두산 선수들도 이에 질세라 평범한 병살코스를 실책으로 연결했죠. 두산 실책 2개, 기아 실책 4개로 도합 6개의 실책을 쏟아냈습니다. 사실상 기록이 6개지 양팀 모두 좋지 못한 플레이들이 많았는데요.
경기 초반 상대팀의 실책에 웃었던 두산도 실책에 무너지고 말았네요.
경기가 끝나자 양팀 팬들은 "기아가 이기긴했지만, 경기 내용은 완전 장군멍군이다", "이긴 oo이 됐다", "진 oo이 되고 말았네", "또 대타 정진호? 경기 포기한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강률선수의 호투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공수 모두 아쉬운 경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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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