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2:16
게임

엔씨소프트, 정보보호 안전진단 필증 획득

기사입력 2007.02.02 22:35 / 기사수정 2007.02.02 22:35

박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가 '정보보호 안전진단'의 필증을 획득했다.

'정보보호 안전진단'은 정보통신부가 인터넷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2004년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의 하위법령에 따라 시행하는 안전점검 제도로 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 받은 정보보호 전문업체들이 진단 대상업체들과 안전진단 계약을 맺고 정보보호 조치에 대해 각 항목별로 이행 여부를 진단하는 것이다.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다중이용서비스 제공자'로 분류된 엔씨소프트는 회사가 제공하는 모든 게임 서비스를 포함하는 서버 시스템 및 보안 시스템에 대하여 ㈜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과 계약을 맺고, 지난 2주간 서면검사와 현장검사를 통해 지정된 정보보호 관련 항목에 대한 진단을 받아왔다.

그 결과, 지정된 정보보호 관련 항목인 관리적 보호조치의 21개 항목과 기술적 보호조치 15개 항목의 36개 정보보호 요구항목을 모두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정 받아 보안의 기술 수준과 대외 신뢰성을 확인 받았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정보보호 안전진단 필증 획득은 정보보호 기술 수준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엔씨소프트 게임을 안심하고 즐기셔도 된다는 의미이다"며 "엔씨소프트는 고객들이 안전한 정보보호 속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거듭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월부터 각종 악성코드와 유해환경으로부터 깨끗하고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한 '보안패치 솔루션'을 네티즌에게 무료로 배포해 현재까지 약 5백만건의 프로그램 다운횟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엔씨소프트는 PC 안전을 위한 다양한 보안 서비스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보안센터(security.ncsoft.net)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보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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