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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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음 아무것도 못 해"…차태현→조인성, 한효주 부상 걱정 '애틋' (어쩌다 사장3) [종합]

기사입력 2023.11.16 23:26 / 기사수정 2023.11.16 23:2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부상을 당한 한효주를 걱정했다.

1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한효주가 부상을 당해 병원에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인성은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한효주는 조인성을 돕기 위해 재료를 손질했다. 한효주는 "오빠 이거 넣고 끓이시면 손질해 보겠다"라며 말했고, 채칼을 쓰다 부상을 당했다.



한효주는 "큰일 났다. 많이 베었다"라며 귀띔했고, 조인성은 상처 부위를 확인하고 놀란 한효주를 진정시켰다.

차태현은 한효주가 다친 것을 눈치채고 다가갔고, "다쳤냐. 뭐 하다가"라며 다독였다. 한효주는 "왜 처음에는 안 아프지"라며 밝혔고, 조인성은 "놀라서"라며 걱정했다. 한효주는 급히 병원을 찾았고, 조인성은 "효주가 큰일이 났다"라며 탄식했다.

멤버들은 다음날 장사를 준비했고, 차태현은 "효주는 몸 쓰는 거 하지 마"라며 못박았다. 윤경호는 "효주가 참 이것저것 많이 했다"라며 탄식했고, 차태현은 "우리 밥을 해주려다 다쳤으니"라며 미안해했다.



또 조인성은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황태 해장국은 반응 어땠냐. 못 봤다"라며 궁금해했다. 임주환은 "다 괜찮다 그러더라"라며 전했고, 차태현은 "그러니까 금방 다 나간 거 아니냐. 약간 짜게 드시는 분들은 소금을 타시더라"라며 거들었다. 조인성은 "그게 낫다"라며 안도했고, 윤경호는 "다 양이 많다고 이야기했다"라며 조언했다.

멤버들은 숙소에 도착했고, 차태현은 "우리 내일 효주의 몫까지 한 발식 더 뛰자"라며 당부했다. 더 나아가 차태현은 잠들기 전 한효주와 통화했고, "효주야 어떻게 됐냐. 안 꿰매냐. 다행이다"라며 물었다.

한효주는 "풀로 붙여주고 끝나더라"라며 설명했고, 조인성은 "그렇게 되면 내일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차태현은 "네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라며 애정을 과시했고, 한효주는 "내일도 손발 되겠다"라며 말했다.

조인성은 "넌 머리만 써라"라며 만류했고, 차태현은 "수족은 쉬어라"라며 맞장구쳤다. 한효주는 "주무셔라. 고생하셨다"라며 인사했다.

다음날 윤경호 역시 "효주 괜찮으려나"라며 신경 썼고, 차태현은 "괜찮다고 한다. 다행히"라며 귀띔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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