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1.15 17:02 / 기사수정 2023.11.15 18:4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3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엑소 백현이 가장의 보이그룹 하트스틸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3롤드컵) 파이널을 앞두고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15일 반얀트리 호텔 1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라이엇 게임즈'의 CEO 딜런 자데자가 인사말을 했으며, 존 니덤, 나즈 알레타하, 제레미 리, 마리아 이건 등 주요 임원진이 함께 했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 뮤직 부문과 아티스트들의 Q&A 시간도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 하트스틸과 뉴진스가 참여했다.
먼저 하트스틸 멤버들이 미디어와 만났다.
하트스틸은 엑소 백현을 비롯해 칼 스크러비지, 오지, 토비 루 등 글로벌 아티스트 4인의 실제 목소리를 기반으로 제작한 가상의 보이그룹이다. 특히 엑소 백현은 인기 챔피언인 이즈리얼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즈리얼이라는 캐릭터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1 때부터 했다"며 "영광스럽게도 이즈리얼을 맡게 됐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번 인터뷰에 따르면, 하트스틸 멤버 중 실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아티스트는 백현이 유일했다.
백현은 "퍼포먼스 제안이 왔을 때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며 "너무나도 사랑하는 게임이라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게임을 함께 하는 친구들이 평소에는 자신을 아티스트로 보지 않았는데 이번 하트스틸 합류를 보고 아티스트로 인정해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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