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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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디즈니 100주년 영화 '위시', 내년 1월 3일 개봉

기사입력 2023.11.14 11:5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가 2024년 1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디즈니의 100주년을 기념한 영화 '위시'가 마침내 1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해외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첫 공개된 후, 해외 언론과 비평가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져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디즈니가 100년 동안 선사해온 순수하고 아름다운 스토리텔링을 농축적으로 담아낸 이야기에 대한 극찬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올 하반기, 국내는 물론 뜨거운 화제성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김봉석과 이강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정하, 김도훈 배우가 '위시' 그리고 디즈니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들을 예고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찐친 관계로 미소를 유발하는 특별한 케미를 선보이는 이들은 직접 '위시'의 크리스 벅, 폰 비라선손 두 감독과 제니퍼 리 각본가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방문해 한국 애니메이터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이후 공개될 콘텐츠들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위시'는 1000만 관객의 기적을 만든 '겨울왕국'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 벅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제작자였던 폰 비라선손이 감독을 맡았고, '겨울왕국' 시리즈의 제니퍼 리가 각본을 맡아 웰메이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줄리아 마이클스와 그래미상을 수상한 벤자민 라이스가 OST에 참여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여기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조연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쓴 아리아나 데보스가 아샤의 목소리 출연을 맡았고, '스타트렉' 시리즈,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등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크리스 파인이 매그니피코 왕 목소리로 분했고, 대표적인 성우 알란 터딕이 염소 발렌티노 목소리로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표현할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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