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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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도 보자마자 "우와"…영케이, '5개국어 가능' 이력서 공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12 11: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놀면 뭐하니?' 원탑의 메인 보컬이 영케이의 '짱짱한' 스펙이 누리꾼들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원탑의 메인 보컬을 찾는 유재석(JS)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면접을 보러 온 보컬 후보는 밴드 데이식스(DAY6)의 영케이였다. 유재석은 그의 등장부터 눈을 떼지 못하더니 "초면에 이런 얘기 어떨지 모르겠는데 완전히 입덕몰이상"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면접을 위해 가져온 이력서를 본 유재석은 바로 "우와"하며 감탄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케이 이력서에 따르면 그는 토익 970점, 토익스피킹 만점, 토플 116점, HSK 회화 자격증 중급, 한자 4급 등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영어와 중국어는 물론 일본어와 프랑스어까지 총 5개국어가 가능하다고 적혀 있어 놀라움을 더했다. 

영어를 잘하는 이유를 묻자 영케이는 "캐나다에서 4, 5년 정도 살았었다"며 유학파임을 밝혔다. 또 그는 '아이돌 최초 카투사'라는 남다른 이력도 보유 중이었다.



또, 경영학을 전공한 영케이는 데이식스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대학교 졸업을 했다고도 적혀 있었다. 여기에 데이식스 대다수 곡 작사 작곡 참여는 물론, 역주행곡으로 사랑받은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작사까지 했다.

유재석은 "공부도 이렇게 잘하고"라며 재차 놀라워했고, 영케이는 "JYP 연습생 하면서 언어도 많이 배웠다. 6년 정도 연습생 했다. 그래서 기본 안무도 했다"고 춤 실력을 깨알 어필하기도 했다.

여기에 영케이는 'Sunday morning', 'Get A Guitar', 'Never Ending Story' 등 다양한 곡으로 가창력도 뽐냈다. 또한 원탑의 'SAY YES' 가이드 버전을 연습해오는 등 준비성까지 철저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원탑의 메인 보컬로 영케이를 낙점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영케이의 '엘리트 면모'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그의 수준급 가창력과 준비성 등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면서 메인보컬로 함께할 영케이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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