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하석진이 '데블스 플랜' 상금 2억 5천만 원에 대해 숫자로 된 트로피 같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하석진이 '데블스 플랜' 우승 상금에 대한 얘기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하석진이 3년 만에 복귀하자 "더 잘생겨지셨다"고 말하며 최근 화제가 된 '데블스 플랜' 우승에 대해 언급했다.
전현무는 하석진의 우승 상금을 두고 "난리가 났다. 그 기사가 나고 연락이 안 되더라"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전현무를 향해 "그 기사를 보고 연락을 한 게 더 소름돋는다"면서 웃었다.
하석진은 기안84가 "우승 상금으로 뭐 하실 거냐"라고 묻자 "돈 같지 않고 숫자로 된 트로피 같아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코드쿤스트는 "처음 들어보는 표현이다"라며 하석진의 뇌섹남다운 멘트에 감탄을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