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조인성이 한효주를 칭찬했다.
9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한효주가 일본어와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일본 손님은 "영어 잘 못 한다. 일본 사람이다"라며 밝혔고, 조인성은 "다 일본 분들이냐. 효주가 일본말 하니까 일단 앉아 계시면"이라며 자리를 안내했다.
조인성은 일본어로 '어서오세요'라며 인사했고, 일본 손님은 "일본어 하시냐"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조인성은 "여기는 뭐 글로벌하게 만나는구나"라며 감탄했다. 일본 손님은 "계산대에 있는 오빠 내가 지금까지 본 한국 사람과는 다르다"라며 임주환을 바라봤고, 다른 일본 손님 역시 "나 잘생긴 한국 사람 처음 봤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한효주는 일본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했고, 능숙한 일본어 실력을 자랑했다. 그 사이 임주환은 한 손님과 영어로 대화하기 곤란해했고, 한효주는 임주환 대신 손님을 응대했다.
조인성은 "주환아 나 순간 네 마음 이해했다. 나도 듣다가 너무 빨라서 멍해지는 거다. 효주야. 우리 너 없으면 어떡할 뻔했다"라며 안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