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가수 백지영이 최근 몸무게를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현아를 무릎 꿇게 한 ‘그 언니’ 등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조현아에게 "내가 몇 kg일 거 같냐"라며 질문했다. 이에 조현아는 "52kg"라고 대답했고, 백지영은 "나 진짜 욕 나올 뻔했다. 52kg이면 나 지금 기어다녀야 한다. 힘없어서 못 걸어 다닌다"라며 웃었다.
이후 백지영은 "내가 한창 쪘을 때, '백지영 콘서트 인 시네마'를 찍었을 때 59.6kg까지 쪘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백지영은 "그때 이후로 조금씩 조금씩 빼서 지금은 내가 56.6kg이 나간다. 근육은 진짜 많이 붙었는데, 지방이 안 빠지는 거 같다. 이거는 식단 문제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나 식생활도 되게 좋다. 고기 잘 안 먹고 야채 위주로 먹는데, 탄수화물을 좀 많이 먹는다. 내가 밥을 너무 좋아한다. 심지어 지금 2023년도 햅쌀이 나왔다"라며 탄수화물을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 = 조현아의 목요일 밤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