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딸 엄지온 양의 근황을 전했다.
6일 윤헤진은 "엄죤(엄지온) 운동회 날. 겁 잔뜩 먹고 가서는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노력하는 거 감동. 우리 팀 우승까지 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운동회에 참석 중인 엄지온 양의 모습이 담겼다. 양갈래 머리를 한 엄지온 양은 발랄한 매력과 함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중 엄지온 양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단언 눈에 띄는 피지컬로, 모델 같은 비율을 자랑한다. 최근 엄지온 양은 17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엄마 윤혜진을 따라잡은 근황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해맑은 지온이 너무 귀엽다", "지온이 나중에 모델 시켜도 되겠어요", "엄마 닮아 점점 예뻐지네요"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가수 엄정화의 동생이자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엄지온 양은 과거 엄태웅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윤혜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