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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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문워크 퍼포먼스' 카메라가 놓쳤네

기사입력 2011.07.09 15:42 / 기사수정 2011.07.09 15:4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수진 기자] '댄싱 위드 더 스타' 카메라가 오상진의 문워크 퍼포먼스를 잡아내지 못해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오상진은 마이클잭슨의 '빌리진' 노래에 브레이크댄스와 스포츠댄스를 결합시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오상진 아나운서는 장우혁을 직접 찾아가 배운 브레이크 댄스를 실력을 뽐냈다. 오상진은 파트너 함가연과 함께 문워크, 로보트춤, 각기춤 등 고난도의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 남경주는 "비전문가가 마이클잭슨 무대를 만들기 힘들었을 텐데도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로보트춤과 문워크가 훌륭했다. 그런데 중간에 카메라가 오상진씨 문워크를 할 때 쫓아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오상진의 문워크 퍼포먼스 당시 카메라는 중요한 발동작을 잡아내지 못하고 파트너 함가연과 바스트 샷을 잡고 있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문워크하는데 발을 안 보여주다니", "오상진씨 열심히 연습했을 텐데 아쉽네요", "오상진 탈락 아쉬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오상진-함가연 커플이 4번째 탈락자로 선정됐다.

[사진 = 오상진 ⓒ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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