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코미디언 "사기 결혼 당해, 아들 있단 소문…유서 썼다" (물어보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유명 코미디언이 출연한다.

6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90년대 개그계를 이끌던 유명 개그우먼도 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을 소개한다.



첫 등장부터 이수근을 기립하게 만든 대선배이자 유명 개그우먼이었던 사연자는 활발히 활동하다 돌연 자취를 감추며 당시 많은 국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사기 결혼을 당해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 일상생활이 불가했던 근황을 밝혔다.

이어 “아이도 없는데 아들이 있다는 소문이 있어 정리하고자 출연했다”라고 전했다. 2년 전 유서를 써놨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도 털어놓아 보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은 무례한 사람들을 견딜 수 없다는 사연자, 가정 문제를 털어놓기 위해 아내와 함께 찾은 사연자의 고민 등을 담는다.

사진= KBS Joy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