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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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덱스의 냉터뷰' 섭외 거절 이유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

기사입력 2023.11.03 04:0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강혜원이 '덱스의 냉터뷰' 출연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는 '덱스의 냉터뷰 11화'가 올라왔다. '혬덱, 이렇게 잘 맞으면 Next time에 또 만나는 거야'라는 제목으로 아이즈원 출신 배우 강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덱스는 강혜원을 보고 트와이스 사나를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강혜원이 "말려봐요"라며 부담스러워하자 덱스는 "저한테 붙어있는 안티를 이쪽으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많이 친하다"라며 권은비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강혜원이 덱스에게 "모르시냐"라고 묻자 덱스는 "모른다. 권은비와 이야기를 많이 안 해봤다"고 털어놨다.

덱스가 "권은비에게 냉터뷰 출연을 이야기했냐"고 묻자 강혜원은 "아니다. 말 안했다. 편하게 잘해주신다고 들어서 직접 겪어보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덱스는 "앞뒤가 안 맞다. 시즌1 섭외는 거절했다더라. 뭘 겪어보고 싶다는 거냐"라고 분노했다. 강혜원은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며 손사래를 쳤다.

솔직한 발언에 덱스는 박수를 쳤다. 강혜원은 "장난이다. 그때 촬영하고 있어서 스케줄이 안 맞았다"면서도 "이거 편집하시는 거 아니겠지"라며 걱정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일일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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