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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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이대열 "군 제대 후 컴백, 무대 그리웠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3.11.02 16:39 / 기사수정 2023.11.02 16:3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오랜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 세 번째 싱글 '필 미(Feel 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골든차일드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아우라(AURA)'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컴백했다. 또한 지난 9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리더 이대열이 팀 활동에 복귀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이날 첫 인사를 통해 멤버들은 한 명씩 소감을 밝혔다. 먼저 봉재현은 "오늘 저희 신곡 들으시고 조금 더 따뜻해져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동현은 "이번 앨범 즐겁게 잘 준비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완벽한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배승민은 "오랜만에 돌아와 새로운 느낌으로 준비했다"고 긴 공백기 끝 컴백에 대해 밝혔다. 홍주찬은 "그간 얼마나 갈고 닦아왔는지 보여드릴 수 있게돼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팀 내 첫 군필 멤버가 된 이대열은 "군 제대 이후 처음으로 컴백을 하게 됐다"며 "좋은 곡으로 찾아왔으니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이대열은 "군 생활 하면서 무대가 그리웠다"며 "제대하고 나서 골든차일드라는 팀으로 돌아갈 수 있음에 감사한 생각도 들고, 하루빨리 골드니스(팬덤명)분들 만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한 것 같다"고 팬사랑을 전했다.

김지범은 "이번 앨범을 골든차일드 멤버들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고, 이장준은 "노래 제목이 '필 미'다. 저희의 노래 듣고 골든차일드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재치 있는 인사를 남겼다.

최보민은 "멤버들과 오랜만에 활동하는 거라 힘이 나고 기대가 된다. 긍정적인 기운 잘 전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고, 태그는 "이번 싱글 앨범은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싱글 '필 미'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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