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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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제4회 서울시니어연극제' 개막식 참석

기사입력 2023.11.02 07:3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제4회 서울시니어연극제'가 이번 주부터 관객과 만난다.

최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제4회 서울시니어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학로 종로마루홀에서 열린다.

연극제의 주제는 '청춘의 바다'이며, 시니어 극단 9개 팀과 초청된 청년 극단 1개 팀이 참가한다.

개막식은 11월 6일에 진행되며, 이 자리에 오만석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황하영 교수 포함 추진위원 16명이 참석한다.

올해 연극제는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티켓 예매 전부터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행사의 첫 시작을 알리는 연극 ‘지하철 두더지’는 전석 매진됐다. 좌석은 약 2,000석 규모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스님은 “수많은 관객과 함께 시니어 연극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대를 불문하고 연극을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욱 자세한 일정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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