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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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잠든 ♥차은우에 도둑 키스 시도 (오사개)

기사입력 2023.10.30 10: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박규영이 잠든 차은우에게 도둑 키스를 시도한다.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는 매일 밤 ‘개나(개+해나)’로 변하는 한해나(박규영 분)가 자신의 저주를 풀기 위해 진서원(차은우)과 키스하기 작전을 행동으로 개시한다. 

앞서 이성과 키스하면 매일 밤 개가 되는 저주를 지닌 해나는 어색한 동료 교사 서원과 실수로 키스하게 돼 매일 밤 개로 변하는 위기를 맞았다.

이에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인 서원과 다시 키스하려 했지만, 서원의 개 공포증으로 쉽지 않았고 여기에 해나의 비밀을 알게 된 제자 최율(윤현수)이 서원의 조카임이 밝혀지면서 극 흥미를 더했다.

서원과 해나의 입맞춤 1초 전 스틸이 공개됐다. 숨결마저 닿을 듯한 해나와 서원의 거리가 심장박동수를 높인다.



매일 밤 ‘개나’로 변하는 해나는 자신의 저주를 알고 있는 율에게 도움을 청해 한유나(류아벨), 송우택(조진세)과 함께 서원의 집을 방문한다.

저주를 풀기 위해 서원의 방에 들어간 해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잠이 든 서원을 보고 깊은 생각에 잠긴다. 서원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그녀의 묘한 표정에서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 다른 스틸 속 해나는 서원에게 다가가 몰래 입맞춤을 시도한다.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질수록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형성되는 가운데, 해나가 두 번째 서원과의 키스로 저주를 풀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집 거실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는 율, 유나, 우택만큼이나 작전 결과에 대한 호기심도 높아진다.

해나의 ‘서원과 키스하기’ 대작전 결과는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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