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변우석이 이유미의 정체를 의심했다.
29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8화에서는 강남순(이유미 분)이 류시오(변우석)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순은 "근데 앞으로 나 시험하는 짓은 하지 마라. 기분 나쁘니까"라며 류시우에게 경고했다.
이에 류시오는 "이젠 어떤 시험도 하지 않을 거니까 안심해라. 근데 그 힘 대체 어떻게 설명할 거냐. 몽골에서 특별한 훈련이라도 받은 거냐, 특별한 음식이라도 먹는 거냐"라며 강남순의 정체를 의심했다.
하지만 강남순은 힘이 집안 혈통이라는 얘기는 하지 말라는 황금주(김정은)의 말을 떠올리고 "차차 이야기해 주겠다. 그건 그렇고 물류 창고 마무리는 해야 하지 않냐. 얘기하고 다시 오겠다"라며 자리를 피했다.
류시오는 자리를 떠나는 강남순을 바라보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강남순은 물류 창고로 돌아와 강희식(옹성우)에게 전화해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