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8 00:37 / 기사수정 2011.07.08 00:46
지난 시즌 10골 1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나스리는 내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나스리는 11만 파운드(약 1억 9천만 원)의 주급을 요구했지만 아스날은 5년 계약 연장에 9만 파운드(약 1억 5800만 원)를 제시함에 따라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최근 아스날은 나스리에 대한 맨유의 2000만 파운드(약 340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 아스날은 2500만 파운드(약 425억 원) 이하로 나스리를 팔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언론은 "벵거 감독이 나스리를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중이다"라며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아스날은 나스리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 첼시, 맨유, 맨체스터 시티가 영입 전쟁에 뛰어들기를 바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나스리 ⓒ 미러풋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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