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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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류승수와 이웃 사촌?…'제주 진 반장'의 훈훈한 호박 파치 나눔 (편스토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0.28 07:0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진서연이 배우 류승수와 이웃 사촌임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남창희, 조유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배우 진서연의 건강한 식습관이 공개됐다.

이날 진서연이 파치 농장에서 가져온 야채를 마을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서연은 드라이브를 하면서 "매일매일이 너무 좋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파치를 하러 간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파치란 수확을 마치고 부서지거나 흠이 생겨 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일 및 채소 등의 상품을 의미한다.



이어 그는 파치 농장에서 저렴하게 야채를 구했다. 엄청난 양의 야채를 얻은 그는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진서연은 "옆집, 앞집, 뒷집에 나눠줄 계획"이라며 진 반장 면모를 드러냈다. 익숙하다는 듯 집집마다 돌며 야채를 나눠주는 진서연의 모습에 이웃들은 고마움을 전했다.

그 가운데 진서연은 배우 류승수의 집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진서연은 "이준이네 갖다 줘야겠다"라며 발걸음을 서둘렀다. 알고보니 이준이는 류승수의 아들이었고 진서연은 가까운 곳에 류승수가 살고 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MC 붐은 "이웃 사람들을 다 안다. 원래 동네 단톡방이 없었는데 진서연 씨가 만드셨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서연은 "여러모로 단톡방 이용을 많이 한다. 그때 호박 해온 것도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올려서 '필요한 만큼 가져가시라'라고 했더니 오다 가다 디저트도 갖다 놓으신다. 빈손으로 안 오신다"라며 이웃들과 정을 나누면서 살고 있다고 알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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