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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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돼서 한거임"…'수염 기른' 조인성, 팬들 난리나자 '직접 등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0.27 14:03 / 기사수정 2023.10.27 14:0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조인성이 수염을 기른 것과 관련한 대중의 반응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조인성은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췄다.

그는 수염을 길게 기른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당황시켰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팬들은 "제 사랑의 한계를 시험하시는건가요?", "수염은 붙이신거죠??", "아름다운예수염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조인성은 수염과 관련해서 어떠한 반응이 나와도 굳건한 입장을 보였다. "아까부터 갑자기 왜그러세요...진짜수염 아니죠...?"라는 댓글에는 "가짜는 아니에요"라는 답글을 남기며 직접 기른 수염임을 인증했다.

"오빠 좋은 말로 할 때 면도해"라는 댓글을 남긴 팬에게는 "나쁜 말해도 못해"라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가 이렇게 단호한 입장을 보인 이유는 명확했다. "멋져요. 멋진데,, 하루빨리 누가 입금해줘야겠..."이라는 댓글을 남긴 팬에게 "입금되서 한거임"이라는 친절한 답글을 남긴 것.

현재 조인성은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라 수염을 기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조인성은 tvN 예능 '어쩌다 사장3'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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