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팬클럽, 양산시복지재단에 친환경 주방 세제 1,000개 기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찬또배기' 이찬원의 팬들이 양산시복지재단에 친환경 주방세제 1,000개를 기부했다.

지난 25일 이찬원의 양산 지역 팬클럽 '양산찬스'는 (재)양산시복지재단에 친환경 주방세제 1,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를 실천한 '양산찬스'는 이찬원의 생일(11월 1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자 이와 같은 기부를 진행했다. 특히 후원품인 친환경 주방 세제 '슈가버블'은 이찬원이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제품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양산찬스'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팬클럽이다. 그들은 지난 5월 26일에도 양산복지재단에 '찬또떡갈비치즈버거' 600개, 컵라면 600개, 생수 6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기부 물품들은 양산시의 소외계층과 지역아동센터에 골고루 전달됐다.

 

팬클럽 관계자는 "이찬원도 지난 여름 수해구호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하는 등 평소에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 중이다"라며 "이에 팬인 우리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노력하는 의미에서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찬원은 최근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친환경 세제 '슈가버블'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