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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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평창 PT서 '미실 연아' 빙의 "하늘의 뜻 통했나"

기사입력 2011.07.07 17:55 / 기사수정 2011.07.07 17:55

온라인뉴스팀 기자

▲ 김연아 사진 접한 네티즌 "손의 방향만 바뀌었네"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미실 연아'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평창PT 발표 중 미실빙의 김연아'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2018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선보인 제스처를 취하고 있으며 이는 MBC '선덕여왕'에서 미실이 등장하는 장면과 같은 모양이다.

같이 공개된 '선덕여왕'의 사진은 미실이 "하늘의 뜻이 조금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며 이는 김연아가 프레젠테이션 초반에 "조금 떨립니다"라고 말하는 제스처와 일치한다.

미실 연아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말 미실에 빙의한 것 같다", "동계 올림픽 개최도 하늘의 뜻이었나 보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김연아는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자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고현정-김연아 ⓒ 인터넷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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