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이 탈퇴 후 첫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25일, 서수진은 새 채널을 개설하고 '수진 (SOOJIN) - BLACK FOREST'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수진은 흑백으로 연출 된 영상 속에서 노래에 맞춰 춤을 춰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전 그룹에서 메인 댄서였던 만큼 화려한 댄스 실력과 아름다운 춤선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서수진은 지난 2021년 학교폭력 가해 논란으로 그해 8월 소속 그룹 (여자)아이들 탈퇴와 함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해지한 바 있다. 그 후 첫 퍼포먼스 영상이다.
활동을 중단한 서수진은 탈퇴 2년여 만에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후 지난 16일, 서수진은 BRD커뮤니케이션즈와 전속계약을 체결, 솔로 데뷔 소식을 전했다.
BRD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연말 안으로 앨범 발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로 복귀하는 서수진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수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