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37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자연스러운 수술 '귀족성형술'

기사입력 2011.07.07 11:27 / 기사수정 2011.07.07 11:27

이성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성진 기자] 노화로 인해 나이가 들수록 피부조직이 얇아지고 탄력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중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주로 눈 밑, 팔자주름 등이다.

최근 비교적 손쉽게 젊고 귀티나는 모습을 만들 수 있다고 해서 귀족성형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귀족수술이란 팔자주름이 시작하는 코 옆쪽의 움푹 패인 부위에 보형물을 삽입하여 코 주변을 돋워 주는 수술을 말하는 것을 말한다.

많은 여성이 움푹 꺼져서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로 고민을 하고 있는데 귀족수술을 통해서 얼굴에 적당량의 볼륨을 넣어 준다면 수술 후 어리게 보이는 효과를 볼수 있다.

또한, 돌출 입을 가진 사람들은 입이 들어가 보이게 되고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이들은 잇몸을 덜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요즘 귀족성형 중에서도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는 진피귀족성형이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리엔장 성형외과 장영우 원장에 따르면 "의학용어로는 부비융기술이라고 하는 이 수술은 콧볼 부위가 함몰되어 있거나 입이 돌출된 경우에 콧볼 끝 부분이 입가 주름으로 연결되는 부위를 도톰하게 하면 평면적인 느낌을 줄이고 얼굴의 입체감을 더욱 강조해 주는 수술이다"고 전한다.

또한, 진피 귀족성형술은 일반 실리콘 보형물은 움직이는데 반해 진피귀족수술은 그러한 부작용이 거의 없어 많은 여성이 선호 하고 있는 수술이다. 진피로 하는 귀족수술은 좀 생소한 사람들도 있지만 진피는 팔자나 코 성형에 아주 적합한 수술재료다.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표피라는 건 피부의 가장 바깥부분, 우리가 흔히 각질이라고 말하는 부위로, 진피는 표피 아래에 있는 피부조직인데, 변화가 적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성분이 있어 피부탄력을 결정짓는 부위이기도 하다.

즉 진피조직이 탄력이 좋기 때문에 보형물의 역할을 대신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자가 진피이식으로 하는 귀족 수술은 진피와 지방을 블록 형태로 떼어 내 보형물 대신 필요한 부위에 삽입하는 시술방법이다.

귀족성형은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눈 성형이나 코 수술과 달리 수술 후에 다른 사람이 수술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다. 이러한 점 때문에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수술이 바로 귀족수술이다.

다른 성형수술에 비해 비용, 시술시간, 회복기간 등 투자 대비 효과 면에서 매우 뛰어난 수술로 무작정 귀족수술 잘하는 곳만 찾을 것이 아니라 풍부한 경력의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용되는 단점과 한계점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한 후 시술을 받는다면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장영우 원장은 "얼굴에 대한 충분한 상담을 통해 귀족수술과 함께 눈, 코 등 다른 간단한 성형을 병행하면 전체적인 얼굴의 조화를 이룰 수 있어 훨씬 나아진 외모를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리엔장 성형외과 장영우 원장]



이성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