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내한공연을 진행한 미국의 가수 찰리 푸스가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찰리 푸스는 23일(한국시간) 오후 "안녕 한국! 곧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한글로 게재했다.
앞서 찰리 푸스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5년 만의 내한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공연이 열리기 전인 19일에는 뉴진스(NewJeans)로부터 사인 앨범을 받은 것을 인증하기도 했으며, 방탄소년단(BTS) 지민에게 사인 앨범을 받은 것을 공개하기도 했다.
콘서트를 마친 후에는 식당을 방문해 한우를 구워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 친한파 스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1991년생으로 만 32세인 찰리 푸스는 지난 2016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한 후 2018년 11월 7, 8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OST인 'See You Again'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그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함께한 'Left and Right'로 빌보드 핫 100 22위를 기록했다.
사진= 찰리 푸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