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영국 팝가수 샘 스미스(Sam Smith)가 한국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샘 스미스는 자신의 SNS에 신곡 홍보를 위한 피드를 게재했다. 19일, 샘 스미스는 가수 찰리XCX (Charli XCX)와의 신곡 'In The City'를 발매한 바 있다.
그는 "이 노래는 우리가 도시에서 찾은 우정과 마법, 사랑을 다룬 것"이라며 찰리와 작업 소감을 밝혔다.
샘 스미스는 길거리에서 찍은 흑백 사진을 함께 게재했는데, 해당 사진에는 한국의 주소와 '담배연기 싫어요' 문구가 붙어있는 정겨운 배경이 있어 눈길을 끈다.
샘 스미스는 지난 17~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글로리아 더 투어(GLORIA the tour)'를 개최하며 5년 만에 내한했다.
이 당시 샘 스미스는 황제성과의 만남, 광장시장에서의 목격담으로 화제된 바 있다.
샘 스미스는 산낙지, 칼국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즐기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샘 스미스의 한국 길거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화보 찍고 가셨네", "너무 익숙한 거리에 팝스타라니", "황제성씨 왜 거기 계세요"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샘 스미스, 온라인커뮤니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