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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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팬페이지] 9회초 신주영 투입은 야왕의 판단미스?

기사입력 2011.07.07 09:32 / 기사수정 2011.07.07 09:32

한화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6일, LG와의 경기에서 8회 강동우선수의 역전 솔로 홈런이 터지며 한화는 1점차 리드로 9회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9회초 투수가 마일영 선수에서 신주영 선수로 교체되면서 대량 실점이 시작되고 말았습니다. 1점차 리드는 이병규 선수의 만루 홈런을 포함해 금방 5점을 허용하며 무너졌죠.

큰 점수 차도 아닌 1점차에서 신주영 선수가 마운드에 올라섰을 때 많은 한화 팬들은 불안함을 느꼈는데요. 왜 항상 나쁜 예감은 적중하는 걸까요.

마일영선수가 한 타자만 더 상대했다면, 아예 처음부터 박정진이나 유창식선수가 투입됐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강동우 선수의 호수비와 역전홈런으로 기껏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놓았는데, LG선수들의 타격감마저 힘껏 끌어올린 것 같아 정말 아쉬운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신주영 선수의 투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 보러가기]

[사진 = 한대화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한화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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