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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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40대에 첫 출연 후 지금 50대, 다음엔 god 될 듯" (아는 형님)

기사입력 2023.10.21 14:1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god 박준형이 레전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2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아는 우리말 겨루기' 특집으로 꾸려져 글로벌 아이돌들이 총집합한다. god 박준형, 아유미,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시크릿 넘버 디타, 블랙스완 파투, 빌리 츠키,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석매튜, 엔싸인 에디까지 총출동해 풍성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녹화 시작과 동시에 박준형은 "'아는 형님'에 40대 때 왔는데, 현재는 50대다. 다음엔 진짜 'god' 된다"라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이어 아유미는 "22년째 국적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전주 이씨' 찐 한국인, 재일교포 3세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할 뿐만 아니라, "요즘엔 일본 출신 연예인이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다"며 예능인다운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박준형은 레전드로 손꼽히는 '두시탈출 컬투쇼' 협찬 광고 멘트 실수 에피소드와 '시발점'을 잘못 읽은 사연을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아유미 또한 데뷔 초 '강아지'란 단어를 몰라 방송 중에 욕설을 하게 된 아찔한 에피소드를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아유미는 해외에서 온 아이돌에게 "콘셉트 유지하느라 일부러 한국말 모르는 척한 적 있어?"라고 질문한 후, 본인은 과거 'Cutie Honey(큐티 허니)' 활동 당시 점점 한국어 발음이 늘었지만, 일부러 발음이 안 되는 척 한적 있다는 솔직 발언으로 모두를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는 우리말 겨루기' 특집에서 펼쳐진 글로벌 아이돌들의 통통 튀는 입담과 예측 불가 예능감은 21일 오후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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