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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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이 하는 '오빠'만 좋아" 사랑꾼 인증 (선 넘은 패밀리)

기사입력 2023.10.20 22:0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외국인 패널들이 처음 배운 한국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욤이 한국에서 배운 첫 한국어 단어는 '제육'이었다. 기욤은 "밥은 먹어야 하니까 '제육 주세요'라는 말을 제일 먼저 배웠다"고 밝혔다.



라라가 처음 배운 한국 단어는 '오빠'라고 대답했다. 라라가 "오빠야"라고 하자, 남자 패널들이 화기애애해진 가운데 안정환은 어색한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

이를 발견한 이혜원이 "좀 쳐다보라"고 하자, 안정환은 "난 이런 오빠 억양은 좋아하지 않는다. 혜원이가 해 주는 건 좋아한다"고 얼버무리며 "오빠! 몇 시인데 지금 들어와?"라고 이혜원을 흉내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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