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6 10:42 / 기사수정 2011.07.06 10:42
▲ 이소영-최진욱 결혼에 골인…시청자들도 해피엔딩에 "정말 좋았다" ⓒ KBS 동안미녀
[엑스포츠뉴스=정수진 기자] '동안미녀'의 장나라와 최다니엘이 결혼에 성공하며 해피엔딩의 결말을 맺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 마지막회에서는 강윤서(김민서 분) 현 이사(나영희 분) 등의 계략에도 불구하고 이소영(장나라 분)과 최진욱(최다니엘 분)이 행복한 가정을 이룬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영은 진욱과 자녀룰 둔 엄마가 됐으며 디자이너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욱 역시 사장 승일(류진 분)의 "내 옆에 남아주세요 사장 대 직원으로 돌아갑시다"라는 말처럼 둘의 관계를 회복하고 자신의 주 업무인 MD로서의 성공적인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사장 승일은 회사 내 위협세력이던 현 이사 일당들을 모두 회사서 쫓아내는 데 성공하고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하게 됐다.
반면 악녀 강윤서(김민서 분)는 그동안 자신이 저지른 악행이 모두 탄로가 나면서 소영에게 무릎까지 꿇고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미안해요"라는 애절한 부탁까지 했으나 결국 자신이 사랑하는 승일의 손에 해고당하고 말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못된 캐릭터들이 다 벌받아서 정말 좋다", "해피엔딩이라 정말 좋았다", "'동안미녀' 너무 재밌게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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