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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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신화시절 연애 "지금 다 결혼해…전부 80, 81년생"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3.10.18 23:10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신화 김동완이 과거 연애를 셀프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신화 김동완이 소개팅에 처음으로 출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완은 "제가 좀 중요한 약속이 있다"라며 미국에 살던 한 여자를 만나러 간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동완은 "여심을 저격할 수 있는, 여자들이 좋아할 패션을 소화하려고 쇼핑을 왔다"라고 덧붙여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디자이너 김우리를 만나러 가 옷 쇼핑에 나섰다.

김우리는 김동완을 만나 "너희는 어떻게 연예인을 하면서 그렇게 옷을 입을 수 있을까. 후줄근한 옷을 입고 다니면서, 옷도 잘 모르는데 아는 척하더라"라며 전진과 김동완의 이상한 패션을 솔직하게 지적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김동완은 김우리에 "오늘 이 분 만나러 간다"라며 사진을 보여줬고, 김우리는 "이쁘게 생기셨다"라고 덧붙여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김우리는 김동완의 과거 연애를 폭로했다. 김우리는 " 어린 사람 좋아하지 않냐. 넌 비밀 연애를 많이 해서 예전에는 공개가 많이 됐었지 않냐"라며 "은밀한 생활을 많이 했었던 거 같다"라고 김동완의 연애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김동완은 "박경림 씨랑 기사 난 적 있다. 서로 재미있었다"라며 박경림과 스캔들이 났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김우리의 폭로에 김동완은 "다 좋은 여자였다. 지금은 다 결혼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김우리가 연하만 만났다고 이야기하자, 결국 김동완은 "다 내 또래였다. 싹 다 80, 81년생이었다"라며 셀프 폭로했다.



김우리는 김동완이 연애에 의욕이 사라진 모습을 보이자 "여자를 만나면 키스를 하고 싶지 않냐"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김동완은 "그런 건 있지만 강렬하지 않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동완은 "그냥 가만히 수다나 떨고 싶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듣고 김우리가 "이장님 집에 가서 수다나 떨어라"라고 실소를 터트리자, 김동완은 "안 그래도 맨날 가서 수다 떤다"라고 씁쓸하게 웃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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