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지혜 남편 문재완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주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지혜는 최근 배우 임형준의 결혼식을 방문한 인증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이지혜와 문재완 그리고 딸 태리 양의 단란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 성공을 알려 화제를 불러모은 문재완의 몰라볼게 슬림한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그동안 남편의 다이어트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로 누리꾼들의 공감을 자아냈던 바. 또 지난 2021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도 문재완이 복부 둘레 43.8인치, 89.4kg의 체중이 공개되면서 1일 1식 다이어트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로도 식단 관리부터 다양한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꾸준하게 이어온 문재완은 최근 관종언니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약 2주 간 식단 관리를 하고 보조제까지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이어온 문재완은 허리 둘레를 3인치 줄이고, 몸무게도 2.1kg 감량에 성공하는 기쁨을 맛봤다.
당시 다이어트 성공으로 이지혜에게 500만원을 받은 문재완은 요요가 올 경우 2배에 달하는 위약금을 물기로 약속했던 바. 이로부터 약 두 달 정도 지난 지금까지도 문재완은 요요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주얼을 그대로 유지하며 약속을 이행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큰태리님 살빠지셨다" "남편님 살 어떻게 빼셨어요?" "남편분 살이 왜 이렇게 빠졌어요" "태리 아버지 살 많이 빠졌네요" "남편분 무슨 일이에요? 너무 멋있어요" 등 다이어트에 성공한 문재완의 비주얼에 감탄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이지혜 개인 채널, 관종언니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