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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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미래 母 바뀐 꿈꾸고 '충격'

기사입력 2023.10.17 21:5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이 2023년으로 돌아간 꿈을 꿨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8회에서는 하은결(려운 분)이 2023년으로 돌아가 은결부(최원영)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은결은 2023년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고 집으로 달려갔다. 하은결은 "내가 1995년에 가서 아빠를 만나는 꿈"이라며 밝혔고, 은결부는 '95년? 그럼 아빠 18살 때네'라며 거들었다.

하은결은 "응. 나랑 동갑. 내가 아빠 과외도 해주고 밴드도 같이 하고 달팽이 하숙집도 갔었다. 거기서 증조할머니도 만났어"라며 자랑했고, 은결부는 '거기서 본 아빠 어땠어? 멋졌지'라며 물었다.



하은결은 "멋있기는. 내가 아빠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 공부는 더럽게 안 하고 할머니 속만 썩이고. 엄마가 첫사랑이라더니 다른 여자 꽁무니 쫓아다니고"라며 발끈했다.

이때 하은결은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은결모(서영희)가 왔다고 생각해 달려나갔다. 그러나 은결모가 아닌 어른세경(이소연)이 등장했고, 하은결은 운명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고 절망했다.

특히 하은결은 2023년으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감전 사고로 의식을 잃은 사이 꿈을 꾸고 있는 상황이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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