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선한스타' 누적 상금 3,500만 원 돌파…소아암 환아 지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정동원이 9월 '선한스타'가 됐다.

최근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이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팬들은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고 앱 내 미션도 진행하며 응원을 한다. 그리고 '선한스타'는 가왕전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한다.

정동원은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 3,552만 원을 달성했다.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환아 가정은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이곳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 희귀질환 어린이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의 사업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달 20일 미니앨범 '소품집 볼륨원(Vol. 1)'을 발매했다. 그리고 11월 개봉 예정인 '뉴모멀'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다.

사진 = 정동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