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고주원, 저녁 약속 잊은 유이에 서운…"뭐 잊은 거 없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이 약속을 잊은 유이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6회에서는 강태민(고주원 분)이 이효심(유이)에게 서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민은 "뭐 잊은 거 없어요? 많이 바쁘셨나 봐요"라며 물었다. 전날 이효심은 강태민과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지만 약속 장소에 나가지 않았다.



이효심은 뒤늦게 잘못을 깨달았고,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어제 정신이 없어서. 많이 기다리셨어요?"라며 사과했다.

강태민은 "조금?"이라며 서운함을 내비쳤고, 이효심은 "죄송합니다. 안 그래도 바쁘신 분을. 오늘 저녁 제가 살게요. 오늘 저녁 어떠세요? 혹시라도 일정 있으시면"이라며 제안했다.

강태민은 "오늘 저녁 괜찮습니다. 대신 제가 데리러 갈 수 있게 해주세요. 오늘은 제가 데리러 갈 겁니다. 또 어디로 튈까 봐요"라며 당부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