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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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항상 희생하는 ♥한혜진…너무 멋있었다" 배우 아내에 감탄

기사입력 2023.10.14 17:0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에게 애정이 가득한 편지를 남겼다.

13일 기성용은 "오늘 바닷마을 다이어리 연극에 다녀 왔다. 내가 왜 그렇게 떨리던지"라며 아내가 출연 중인 연극을 보고 온 하루를 전했다.

그는 처음으로 아내의 프로다운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봤다며 "연습실에서 집에서 얼마나 대본을 외우면서 노력을 했는지 옆에서 지켜보면서 안쓰럽고 걱정도 많이했는데 오늘 연극을보니 그냥 너무 자랑스러웠다… 함께 대단한 무대를 만들어 주신 배우님들도 정말 최고 였다.♥"며 한혜진과 연극을 극찬했다.



기성용은 이어 "우리 모두 주목받고 평가 받는 직업이기에 때론 한사람의 희생이 필요할때가 많다. 그 자리에 항상 와이프가 있었다. 그래서 항상 고맙다 미안하다 그래서 오늘 더 감사했다"며 아내의 소중함을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한혜진이 열심히 노력했다며 주위 말보다 일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진심을 전하며 "오늘 너무 멋있었다 여보 ♥"라고 애정 가득하게 덧붙였다.

한혜진은 "고마워♥"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기성용이 든 커다란 꽃 바구니를 안고 미소지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기성용은 한혜진의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한혜진 사진 옆에서 인증샷을 찍어 눈길을 끈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기성용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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