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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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 '해병대 총기 난사사고'로 외사촌 잃어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07.05 11:2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강화도 해병대 총기 난사사고로 걸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은지(23)가 사촌 동생을 잃었다.
 
지난 4일 강화도 모 해병소초 내무실에서는 김모 상병이 총기를 난사, 총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 중 故 권승혁 일병은 은지의 외사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은지는 4일 오후 11시쯤 자신의 외사촌 동생의 빈소가 마련된 국군 수도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같은 날 오전 은지는 광고촬영 도중 외사촌의 사망소식을 들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은지는 계속 동생을 걱정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은지가 평소 사촌동생들과 각별히 친하게 지내온 것으로 안다"면서 "그래서 평소 절친했던 외사촌 동생의 사고 소식에 너무 놀라고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기사건으로 희생된 고 이승렬 상병은 개그맨 임혁필의 친척 동생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은지 ⓒ 스타제국 제공]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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