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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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앤톤 "친구, 갑자기 찾아오면 기분 나쁠 듯"→성찬 '깜짝' (RIIZE)

기사입력 2023.10.12 17:11 / 기사수정 2023.10.12 17:11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라이즈 앤톤이 MBTI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1일 유튜브 'RIIZE'에는 'RIIZING MBTI OFFICE ❮또리의 MBTI를 진단해 봅시다❯ | WE RIIZE EP.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라이즈 멤버들은 회사원으로 변신해 소희에게 여러 질문을 하며 MBTI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빈은 소희에게 "친구가 아무 말 없이 집 앞으로 찾아와서 '나 너희 집 앞이야. 나와봐!'라고 하면 어떨 거 같냐"라고 질문했다.

이 질문을 들은 멤버들은 다 같이 놀랐고, 앤톤과 은석은 단호하게 "다시 돌아가야지"라고 대답했다. 소희는 "때에 따라 다를 것 같다. 당장 내가 여유가 있다면 저는 괜찮을 거 같다"라고 답변을 전했다.

승한은 "나는 절대 안 나간다"라고 답했고, 앤톤은 "이런 상황이 생기면 기분이 나빠질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성찬이 "친구가 네 집에 왔는데? 연락 없이 온 게 포인트냐"라며 앤톤의 답변에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앤톤은 "연락 없이 와서 '나 왔으니까 나와봐'라고 하면 스트레스가 오를 것 같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후 성찬이 "그럼 제가 아무 말 없이 앤톤의 방에 놀러가면"라고 장난스러운 질문을 다시 하자, 앤톤은 "그러지 마세요"라며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들은 길가에 버려진 코끼리 인형 사진을 보며 드는 생각을 공유했다. 쇼타로와 승한은 코끼리 인형이 불쌍해보인다며 과몰입하는 반면, 다른 멤버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반응을 보였다.



그러던 중 앤톤은 "저 T이긴 한데 이 사진 보면 살짝 불쌍해보이긴 한다"라고 쇼타로와 승한의 의견에 공감했다. 이에 성찬은 "참고로 찬영이(앤톤)는 인형이 침대 위에 엄청 많다"라고 앤톤의 비화를 전했다.

승한도 "찬영이(앤톤)가 누울 자리가 없다"라고 덧붙였고, 앤톤은 "같이 눕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은석은 코끼리 인형을 의류폐기물함에 버려야 한다고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RIIZE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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