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크래비티 성민이 활동을 일시 중단, 그룹 활동이 8인 체제로 진행된다.
11일 크래비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성민의 어머니께서 병환으로 곧 큰 수술을 앞두고 있다. 당사는 크래비티 멤버들 그리고 성민과 충분한 논의 하에 성민이 당분간 어머니의 곁을 지킬 수 있게 하는 것이 어머니 및 성민 본인에게 최선의 결정이라고 판단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크래비티는 성민을 제외한 8인 체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스타쉽은 "성민 어머니의 쾌유를 위해 러비티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및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지난 9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를 발매했다.
이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크래비티 멤버 성민의 활동 일시 중단과 관련하여 안내 말씀 드립니다.
성민의 어머니께서 병환으로 곧 큰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당사는 크래비티 멤버들 그리고 성민과 충분한 논의 하에 성민이 당분간 어머니의 곁을 지킬 수 있게 하는 것이 성민의 어머니 및 성민 본인에게 최선의 결정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금일 공지 이후의 활동은 성민을 제외한 8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변동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민 어머니의 쾌유를 위해 러비티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및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