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임영웅이 '놀토'에 출연한다.
6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 284회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게스트는 임영웅 단독. 그는 원샷을 받고 포즈를 취하는 등 방송에 잘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영상에서는 붐이 "웅이에게 최고의 엠씨는?"이라며 질문했다.
이에 박나래는 "드러운 욕망", 문세윤은 "옜다 이놈아"라며 비난했다. 임영웅은 "당연히 민호(붐 본명 이민호) 형이죠, 장민호 형"이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붐이 그에게 평소 잘 듣는 편이냐고 묻자, "잘 듣는 편인 것 같다"고 대답하는 모습도 담겼다. 그러나 바로 다음 장면에서 임영웅은 '꼴듣찬'(꼴지 듣기 찬스, 가장 적게 맞춘 사람만 헤드셋으로 노래를 듣는 기회)을 진행하고 있어 반전을 보였다.
임영웅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하는 '놀토' 285회는 14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tvN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