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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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빛' 이유리, 괴한 침입에 목숨 위기 '충격'

기사입력 2011.07.03 22:42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이유리가 목숨 위기에 처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42회에서는 한정원(김현주 분)에게 출판사 위기를 초래하고 그 동안 저지른 악행들이 모두 들통난 황금란(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란은 "경찰에 잡혀가기 전에 바꿔친 계약서 원래대로 돌려놓으라"는 정원의 말에 두려움을 느껴 결국 아무도 없는 사이 송승준(김석훈 분) 모(김지영 분)의 방에 들어가 계약서를 찾아낸다.

하지만 그 시간 평창동 승준 모 집에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오고 있었다. 보안업체 직원으로 위장한 괴한이 기계 오작동을 핑계로 승준 모 집에 들어와 집을 지키던 남자를 살해한 것.

이후 괴한은 서서히 금란이 있는 승준 모의 방으로 향했다. 조명이 모두 꺼진 승준 모의 집 분위기와 자신에게 닥칠 위기의 상황을 아무것도 모른 채 계약서 찾기에만 정신이 팔린 금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한 편의 스릴러를 보는 것 같았다"며 "다음 회가 너무 기대된다. 금란이 어떻게 되려나", "금란이 목숨은 살려달라"는 반응을 보이며 금란의 위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같은 시간 평창동 집을 찾은 승준은 지난 번부터 수상해 차량번호를 메모해 둔 경비업체 차와 자신의 집에 서있고, 차 안에서 자신의 어머니 사진이 나오자 큰 위기가 닥쳤음을 깨닫고 굳게 닫힌 대문 앞에서 어쩔 줄 몰라했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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