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엉뚱하고 독특한 상상력으로 꽉 채운 티징 콘텐츠로 데뷔 기대감을 더했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4일 공식 SNS에 첫 번째 EP 앨범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의 인트로 필름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치즈 강도단(Cheese Heist)으로 활약하는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작전 테이블에 모인 이들은 치즈를 통해 온 세상에 영파씨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이후 이들은 치즈에서 주파수를 추출하고, 이를 카세트테이프에 담는 등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마치 첩보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 넘치는 BGM에 만화적인 2D 그래픽을 활용한 기발한 화면 구성이 쉴 새 없이 교차되며 멤버들의 키치한 매력을 드러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한한 상상력을 과시하며 영파씨만의 아이덴티티를 각인시켰다.
영파씨는 DSP미디어와 비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5인조 걸그룹이다. 마트 전단지, 영수증, 식품 박스 등 이제껏 보지 못한 티징 콘텐츠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파씨는 18일 오후 6시 첫 EP 앨범 '마카로니 치즈'를 발매하고 전격 데뷔한다.
사진=DSP미디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