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중학교 졸업앨범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ㄴ신봉선ㄱ 채널에는 '졸업앨범 가지고 온 30년 전 중학교 동창들. 웃다가 결국 울어버린 뽕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신봉선은 동창들을 만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신봉선과 동창 은아, 윤아 씨는 함께 은아 씨의 가게에서 술과 음식을 즐겼다.
그러던 중 은아 씨는 앨범을 가져와 다른 친구들을 경악케 했다. 중학교 앨범을 꺼낸 후 이들은 함께 교가를 부르면서 추억에 젖었다.
이어 앨범 속 중3 시절 신봉선의 모습을 찾았다. 신봉선은 "왜 이렇게 못생겼어? 안 되겠다. 생각보다 너무 못생겼다"며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들도 신봉선의 모습을 보고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말을 꺼냈지만, "너 되게 좀, 야 이거 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너 말 못하는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ㄴ신봉선ㄱ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