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오빠가 돌아왔다-멋진놈들 전성시대’에서 ‘오빠시대’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8090 레전드들의 만남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MBN ‘오빠가 돌아왔다-멋진놈들 전성시대’(이하 ‘오빠왔다’)는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기획·연출 문경태)의 제작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빠시대’ MC 지현우와 ‘오빠지기’ 구창모, 변진섭, 김원준, 민해경, 주영훈, 이본, 박경림의 사전 미팅 현장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만난 8090 레전드 구창모, 변진섭, 김원준, 민해경은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들은 자연스럽게 옛날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운다. 이때 구창모는 변진섭의 데뷔 연도를 듣고 “87년도 데뷔면 늦구나”라고 디스(?)를 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김원준이 형, 누나들의 귀여움을 받고, 84년생 지현우가 막내가 되는 사전 미팅 현장 분위기가 궁금해진다.
8090 시대 음악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오빠시대’를 통해 8090 명곡들이 재조명되길 바라는 소망도 나눈다.
이때 김원준은 “’오빠시대’ 음악이 숏폼 콘텐츠에 쓰이면 좋겠다”고 야심 찬 포부를 밝힌다. 과연 이들의 바람대로 8090 명곡들이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아 숏폼 콘텐츠에 쓰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빠시대’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레전드들의 사전 미팅 현장은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오빠가 돌아왔다-멋진놈들 전성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오는 10월 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