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국민사형투표’ 결방의 아쉬움을 날려줄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5일 방송되는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충격적 설정, 예측불가 반전 스토리, 스타일리시하고 스피디한 연출,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력이 어우러져 웰메이드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 호평을 모으고 있다.
‘국민사형투표’가 반환점을 돌며 반전 스토리에 탄력이 붙었다. ‘개탈’이 여러 명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그 주동자로 추측되는 ‘1호팬’ 강력 용의자로 이민수(김권 분)가 떠올랐다. 또한 이민수는 8년 전 권석주(박성웅) 딸이 살해된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도 드러났다. 이에 김무찬(박해진), 권석주, 주현(임지연)은 개탈 추적을 위해 이민수를 정조준하게 됐다.
이민수가 정말 개탈이자 1호팬인지, 8년 전 권석주 딸을 죽인 진범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았다. 이런 가운데 ‘국민사형투표’가 한 주 쉬어 가게 됐다.
이에 9월 26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열혈 시청자들을 위해 결방의 아쉬움을 날려줄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사진은 ‘국민사형투표’ 촬영현장에서 포착된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등 배우들의 유쾌한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무심한 듯 시크하게 오케이 포즈를 취하더니 박성웅과 함께할 때는 얼굴 가득 미소를 지은 박해진, 자신의 연기를 집중해서 모니터링 중인 박성웅, 카메라를 향해 싱그러운 미소를 짓는 임지연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된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세 주인공을 비롯한 ‘국민사형투표’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은 늘 끈끈한 팀워크로 촬영에 임했다. 시청자에게 더 좋은 드라마,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똘똘 뭉친 만큼 ‘국민사형투표’ 촬영현장은 열정과 서로에 대한 배려심으로 가득했다. 자연스럽게 분위기도 화기애애했다”라고 전했다.
중반부를 넘어서며 쫄깃한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국민사형투표’. 배우 및 제작진의 열정과 배려심, 강력한 팀워크가 빛날 ‘국민사형투표’ 중반부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국민사형투표’ 8회는 오는 10월 5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