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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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나는 가수다' 투입…"너무 기다렸다"

기사입력 2011.07.01 14:17 / 기사수정 2011.07.01 14:18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가수 김조한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새 멤버로 투입된다.

김조한을 잘 아는 가요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1일, "김조한이 지난 달 27일 녹화에서 탈락한 가수를 대신해 그룹 오는 4일 첫 경연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또 김조한의 출연에는 '나가수' 자문위원단의 강력한 추천이 뒷받침됐다는 후문이다.

이어 관계자는 "자문위원단이 예전부터 제작진에게 김조한을 추천한 것으로 알고 있다. 김조한 역시 실력있는 가수를 재조명하는 나가수의 취지에 공감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조한의 '사랑해요'가 너무 듣고 싶다", "김조한이 나가수 나오기만을 너무 기다렸는데 이제야 나오다니", "김조한 대신 탈락한 사람은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조한은 지난 93년 그룹 솔리드로 데뷔해 '이 밤의 끝을 잡고', '천생연분', '나만의 친구' 등으로 ,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R&B 가수이며, 97년 팀 해체 후 솔로로 전향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윤하, 김조한, 태연 ⓒ MBC]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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