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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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남시안, 에이치앤이엔티와 전속계약…본격 연기 활동 시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9.26 10:53 / 기사수정 2023.09.26 10: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남시안이 에이치앤이엔티와 손잡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웹드라마 '슬기로운 여자생활', 독립 단편 영화 '돌연변이' 등 다수의 작품과 광고에 출연하며 트렌드한 마스크와 연기로 눈도장을 찍어온 신인 배우 남시안이 에이치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

남시안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으로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보컬, 복싱, 피아노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 변신을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할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는 모든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는 남시안의 다채로운 얼굴이 담겼다. 시크하고 쿨한 모습부터 여심을 녹이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표정까지 상반된 온도 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채로운 분위기를 가진 남시안은 "여러 상황으로 고민이 많고 아팠던 시기에 저를 누구보다 믿어주고 이끌어주셨던 에이치앤이엔티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늘 진심을 다하는 자세로 배우로서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앞으로의 행보를 궁금케 하고 있다.

에이치앤이엔티는 "남시안 배우는 대중들 앞에 설 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열심히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열정이 남다른 남시안 배우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 배우로서 차근차근 성장해갈 남시안 배우를 향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시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치앤이엔티는 뮤a엔터테인먼트가 사명을 변경한 것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F(x) 빅토리아, 슈퍼주니어-M 조미 등을 캐스팅하고 소녀시대 등을 트레이닝했으며 CJ ENM을 거쳐 글로벌 여성 리더로 자리 잡은 황현희 대표를 중심으로 베테랑 실무진들이 뭉쳤다.

남시안은 에이치앤이엔티와 함께 열일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에이치앤이엔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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