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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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나가토모, 인터 밀란 완전 이적 확정

기사입력 2011.07.01 09:32 / 기사수정 2011.07.01 14:27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일본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가 인터 밀란으로 완전 이적한다.

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세리에A 체세나는 "인터 밀란이 완전 영입 옵션을 사용하여 나가토모 이적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인터 밀란은 나가토모 영입을 위해 650만 유로(약 10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체세나에 루카 칼디롤라, 루카 가리타노를 임대하는 협상을 체결했했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체세나로 이적한 나가토모는 곧바로 주전 왼쪽 윙백 자리를 차지하며 활약했고, 겨울 이적 시장에 인터 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우려했던 것과 달리 나가토모의 활약상은 기대 이상이었다. 리그에서 13경기 동안 2골을 터뜨린 나가토모는 우승을 차지한 코파 이탈리아에서 결승전에 선발로 나설 만큼 능력을 인정받았다.

[사진 = 나가토모 ⓒ 투토메르카토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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